AI업무자동화3 AI 업무 자동화 유지보수, 코딩 없이 표 한 줄로 고치는 법 저는 코딩을 모릅니다. 그런데 회사 문서 정리 자동화 도구를 제 손으로 고칩니다. 새로운 고지서가 들어와도, 서류 양식이 바뀌어도요. 비결이 대단한 건 아닙니다. 처음 만들 때 규칙을 코드 속에 숨기지 않고 제가 읽을 수 있는 표에 꺼내 놓았을 뿐입니다.자동화보다 무서운 건 유지보수였습니다스캔한 서류를 AI가 알아서 분류해 주는 시스템을 만들었다는 이야기는 예전에 적었습니다. 그때 솔직히 걱정이 하나 있었어요. 만드는 거야 AI한테 말로 시키면 되는데, 나중에 고칠 일이 생기면 어쩌나. 새 거래 은행이 생기고 고지서 양식이 바뀌는 게 사업장의 일상이니까요.그때마다 AI를 붙잡고 처음부터 다시 설명해야 한다면 그건 자동화가 아니라 새 숙제입니다. 사실 자동화 도구가 버려지는 건 못 만들어서가 아니라 못 고.. 2026. 7. 14. 거래처 외상매입금 송금, AI로 실수 없이 처리하는 법 매달 말일이 되면 거래처에 외상값을 보냅니다. 저 같은 작은 사업장도 한 달에 거래처 여러 곳에 돈이 나가는데, 솔직히 이 송금하는 날이 늘 조금 긴장됐어요. 계산이 어려워서가 아닙니다. 진짜 무서운 건 다른 데 있었어요.거래처가 여럿이다 보니, 한 곳을 빠뜨리거나, 금액을 한 자리 틀리거나, 이미 보낸 곳에 또 보내는 실수가 늘 도사리고 있었거든요. 돈이 나가는 일이라 한 번 틀리면 되돌리기가 번거롭고, 거래처와의 신뢰도 걸려 있고요. 그래서 이 말일 송금을 어떻게 하면 실수 없이 할까가 오래된 숙제였습니다.송금하는 방식도 조금씩 나아지긴 했다처음엔 은행에 자주 보내는 계좌들을 미리 등록해두고, 보낼 곳을 하나하나 골라서 송금했습니다. 그때는 화면을 보면서 금액을 눈으로 확인하고 손으로 입력했어요. 이.. 2026. 7. 1. AI 월마감 후기, 코딩 모르는 사장이 거래 마감 직접 돌려봤다 한 달치 거래를 처음으로 AI 손을 빌려 마감해봤습니다. 솔직히 떨렸어요. 통장 잔액만 들여다보던 사람이, 거래명세서를 한 건씩 등록하고, AI한테 견적을 연결시켜 확정하고, 마지막에 그 달치를 통째로 닫는 작업을 직접 돌린 겁니다. 코딩은 여전히 한 줄도 모릅니다. 전부 말로 시켜서 만든 시스템으로 했어요.결론부터 말하면 무사히 끝냈습니다. 거래 열 건, 거기 묶인 견적 수십 건을 한 번에 닫았고 오류도 없었어요. 그런데 정작 제가 배운 건 마감 자체가 아니라, AI한테 일을 맡긴다는 게 어떤 건지에 대한 감각이었습니다. 오늘은 그 후기를 적어둡니다.마감은 결국 '한 달치를 모아서 한 번에'처음엔 거래 한 건만 처리하면 되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마감 도구를 돌려보니 그 달에 확정된 거래가 줄줄이 뜨더.. 2026. 6.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