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도구1 업무 도구 정리, 하나에 다 담지 않고 역할을 나눈 이유 얼마 전까지 저는 업무를 한 화면에서 다 챙기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콕핏이라 부르는 업무 진행판을 하나 만들었어요. 무슨 일을 어떤 순서로 하는지, 이 단계에서 조심할 건 뭔지, 파일은 어디에 넣는지까지 전부 이 한 장에 적어뒀습니다. 처음엔 든든했어요. 여기만 열면 다 있으니까요.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상하게 이 진행판을 열 때마다 마음이 무거워지더라고요. 분명 내가 만든 건데, 매번 다시 읽고 다시 이해해야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왜 그런지 한참 모르다가, 이번에 도구를 정리하면서 그 정체를 알았어요. 오늘은 그 이야기를 적어보려 합니다.한 곳에 다 담으니 점점 무거워지더라진행판이 무거워진 건 제 욕심 때문이었습니다. 새로운 작업이 생길 때마다 저는 그걸 진행판에 한 줄씩 더 적었어요. 설명도 .. 2026. 7.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