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사무자동화1 노션 견적 관리 시스템, 사장님이 직접 만든 후기 지난 글에서 에버노트와 엑셀을 떠나 노션과 구글 시트로 갈아탄 이야기를 풀었습니다. 그 글 마지막에 "다음 글에선 실제로 만들어본 견적 관리 시스템 이야기를 하겠다"고 적어뒀는데, 그때는 아직 시스템이 완성된 게 아니라 도구만 옮겨놨을 뿐이었죠.진짜 일은 그다음부터였습니다. 몇 년간 에버노트에 쌓아둔 천 건이 넘는 견적과, 거래처에서 받은 거래명세서를 서로 연결하는 작업. 이게 생각보다 훨씬 큰일이었습니다.견적 한 건이 거래명세서 한 건이 아니었다처음엔 단순하게 생각했습니다. 금액이 같고 거래처가 같으면 짝을 지어주면 되겠지, 하고요. 그런데 막상 해보니 견적과 거래명세서는 깔끔하게 1:1로 맞아떨어지지 않았습니다. 한 달치 견적을 모아 한 번에 발주가 나가기도 하고, 반대로 하나의 거래가 여러 견적으로.. 2026. 6. 2. 이전 1 다음